🧾 [하루의 한 페이지] 중기청 전세 대출, 이제는 ‘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’로 바뀌다
📂 카테고리: 청년금융 / 전세대출 / 정책변화
🏷️ 태그: 중기청전세대출, 청년버팀목대출, 전세자금대출, 정책비교, 청년대출조건
안녕하세요, 하루편집자입니다.
청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‘중기청 전세 대출’,
2025년부터는 더 이상 신청할 수 없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이제는 새로운 이름,
**‘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’**로 완전히 통합되었어요.
바뀐 제도의 핵심은 뭘까요?
이 글에서 두 대출 상품의 차이점과 의미, 그리고 청년들에게 주는 영향까지
하나하나 정리해 드립니다.

📌 중기청 전세 대출, 어떤 상품이었나?
- 🎯 대상: 만 19~34세 청년, 특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
- 💰 한도: 보증금 2억 이하 기준, 최대 1억 원까지 100% 대출 가능
- 📉 금리: 연 1.2% 고정
- 🏆 특징: 소득 기준이 비교적 완화되고, 보증보험 없이도 가능한 실속형 상품
낮은 금리와 높은 대출 비율 덕분에
실제로 청년층 사이에서는 “가장 유리한 전세 대출”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았죠.
🎯 2025년부터는 ‘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’로 전환
기존 중기청 상품은 2024년 말까지만 운영되고,
2025년부터는 **‘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’**로 완전히 대체됩니다.
📌 주요 조건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아요:
- 대상: 만 19~34세 청년 (무주택 세대주, 소득 5천만 원 이하 등)
- 한도: 최대 2억 원 또는 보증금의 80% 중 적은 금액
- 금리: 연 2.2%~3.3% (우대 시 최저 1.0%)
- 보증보험 필수,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조건 사라짐

[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상세 안내]
대출 대상:
- 연령: 대출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(예비 세대주 포함).
- 소득 요건: 부부 합산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.
- 신혼가구의 경우 7,500만 원 이하.
-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의 가구는 6,000만 원 이하.
- 자산 요건: 대출 신청인과 배우자 합산 순자산 가액이 3.37억 원 이하.
대출 한도 및 비율:
- 한도: 최대 2억 원 이내
- 만 25세 미만 단독 세대주는 최대 1.5억 원 이내
- 대출 비율: 임차보증금의 80% 이내
대출 금리:
- 기본 금리: 연 2.2%~3.3%.
- 우대 금리: 최대 1.0% p까지 우대 가능
- 중소기업 취업(창업) 청년: 연 0.3% p 우대
- 다자녀 가구: 최대 연 0.7% p 우대
- 청년 단독 세대주(일정 조건 충족 시): 연 0.3% p 우대
대출 기간:
- 기본 2년
- 4회 연장 가능하여 최장 10년까지 이용 가능
대상 주택:
- 임차 전용면적: 85㎡ 이하 주택
- 만 25세 미만 단독 세대주는 60㎡ 이하
- 전세보증금: 3억 원 이하 주택
신청 시 유의사항:
-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% 이상을 지불한 상태여야 함
- 보증보험 가입이 필수이며, 관련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
- 대출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준비해야 함
⚖️ 중기청 vs 청년 버팀목 대출, 뭐가 달라졌나?
항목 | 중기청 대출 | 청년 버팀목 대출 |
---|---|---|
우대 대상 | 중소기업 재직자 | 제한 없음 |
금리 | 고정 1.2% | 2.2~3.3% (우대 시 ↓) |
대출 한도 | 최대 1억 (보증금 100%) | 최대 2억 (보증금의 80%) |
보증 보험 | 없음 (조건부) | 필수 |
재직 조건 | 직장인만 가능 | 무주택 청년 누구나 가능 |
🛒 청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?
✅ 좋아진 점
- 일반 청년도 신청 가능 (중소기업 재직자 아니어도 OK)
- 한도 상향으로 더 넓은 전세 가능
⚠️ 아쉬운 점
- 금리 인상 (최저 1.2% → 2.2~3.3%)
- 보증보험 필수화로 추가 비용 발생
- 중기청 시절의 단단한 ‘우대 혜택’은 다소 약화
실제로 많은 청년들이 “조건이 조금 까다로워진 대신,
대상은 더 넓어졌다”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.
✍️ 하루편집자의 한 줄 정리
“중기청 대출은 사라졌지만,
청년 전세 대출의 길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.”
제도가 바뀌었을 땐 ‘사라졌다’에 집중하기보다
어떻게 달라졌는지 이해하고, 나에게 맞게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죠.
하루의 한 페이지,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내일도 유익한 이야기로 돌아올게요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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